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결여되어 있는 것을
꼽으라면 아마도 인내심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말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약1:2-3)
여기서 '인내'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휘포메노'(hupomeno)
이다. '휘포'는 '아래'란 뜻이고, '메노'는 '거하다',
'머물다'는 뜻이다. 따라서 '시련을 견디다'는 말은
'시련 아래에 거하다', '시련 아래에 머물다'를 의미한다.
제련사이신 하나님께서 연단의 불을 지피셨을 때 그
자리에 계속 머물러 끝까지 시련을 견뎌내야 한다.
절대 중도에 포기해서는 안 된다.
인내를 온전히 이룬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시련을 피해 달아나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 안에서 기뻐하는 가운데 끝까지 견디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끝까지 인내하기 원하신다.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들에게 온전하게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약1:4)
나를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중/
큰사랑선교회
|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