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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 것일까?!
박선녀 2011-11-08 추천 0 댓글 0 조회 1743


예수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예수님께 달린 가지로서 살아야 한다.

포도나무 가지는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지만 나무에게서 모든 것을 받는다. 당신과 나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럴 때에 예수님에게서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위해 정말로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설교도 많이 하고, 심방도 많이 하고,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모든 종류의 노력을 다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그 모든 것들 안에서 하나님의 능력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다. 무엇을 놓치고 있는 것일까? 하늘의 포도나무와의 결합이 결여되어 있는 것이 분명하다.

하늘의 포도나무인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부어주실 축복을 갖고 계신다. 하늘의 포도나무인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에게 하늘의 포도를 공급해주실 능력을 갖고 계신다.

그러나 하늘의 포도는 하늘의 포도나무 가지에서 열리고, 그 가지는 바로 당신이다. 그리고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견고히 결합되어 있지 않으면 하늘의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사역과 열매를 혼동하지 말라.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해 하는 일들 가운데 하늘의 포도나무 열매가 아닌 것들이 많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다.

당신이 수행하는 사역에만 시선을 두지 말라. ‘열매를 맺는 것’이라는 문제를 깊이 공부하라.

열매가 무엇일까? 열매는 하나님의 아들의 마음에 있는 생명, 능력, 활력, 사랑을 의미한다. 열매를 맺는 것이 무엇일까? 하늘의 포도나무, 바로 그분이 당신과 내 마음에 들어오시는 것을 의미한다.

하늘 포도나무의 수액은 바로 성령이다. 성령이 하늘 포도나무의 생명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그리스도에게서 얻어야 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성령의 강력한 유입이다. 당신에게 몹시 필요한 것이 그것이다. 그것 말고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기억하라! 어떤 때는 약간의 힘을 구하고, 어떤 때는 약간의 축복을 구하고, 어떤 때는 약간의 도움을 구하지 말라.

대신 포도나무가 가지에 수액을 주면서 제 일을 하는 것처럼 당신 마음에 그리스도 자신의 성령을 달라고 구하라. 그러면 당신은 정말 “열매를 많이”(요 15:5) 맺을 것이다. 당신이 더 열매를 맺으려면 당신의 삶과 마음에 예수님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라.

우리 복음의 일꾼들은 오직 일에만 몰두하는 위험에 빠진다. 우리는 일을 놓고 기도한다. 그러나 우리의 사역에 활기, 회복력, 하늘의 기쁨 같은 것들은 도무지 보이지 않는다.

포도나무 가지의 삶이 많은 열매를 맺는 삶이 되려면 살아 계신 하늘의 포도나무인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정확히 깨닫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앤드류 머레이, 주님은 나에게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신다>


† 말씀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요한복음 15장4,5절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로마서 15장13절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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