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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을 뒤집어 놓는 사람이 있습니까
박선녀 2011-10-24 추천 0 댓글 0 조회 840


성령의 열매는 성도들의 삶 속에서 나타나는 사랑이다. 성령이 우리의 삶을 실제로 소유하실 때 우리 마음은 실제적이고 거룩하며 보편적인 사랑으로 충만해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오늘의 교회에 복을 주지 못하시는 중대한 이유 중 하나는 오늘날 교회에 사랑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몸의 지체들이 분열되면 힘을 잃게 된다. 온전한 상태로 있어야 할 그릇이 여러 조각으로 깨어지면 아무것도 담을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라. 이는 그리스도의 교회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말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기도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주여! 성령의 능력으로 저희들을 녹여 하나로 만들어주소서! 오순절에 사람들을 한 마음과 한 영혼으로 만들었던 성령으로 하여금 저희들 안에서 복된 역사를 행하여주소서!”라고 구하는 것이다.

타락한 인류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이 사랑이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구속이 마침내 성취한 것이 바로 이 세상에 사랑을 회복시키는 것이었다.

인간은 에덴에서 하나님께 죄를 범했다. 왜 죄를 범했을까? 이기심이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는 대신 자아를 찾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때 어떻게 되었는가?

아담은 하와가 자기를 유혹했다고 바로 죄를 뒤집어씌우기 시작했다. 인간이 이기심에 굴복했을 때, 하나님에 대한 사랑도 잃고 인간에 대한 사랑도 잃게 된 것이다.

죄가 인간에게 행한 짓 가운데 최악의 것은 인간을 ‘이기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기심은 사랑하지 못함에서 비롯된다.

아마 당신 주변에는 사랑하기 무척 어려운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 사람은 늘 당신 속을 뒤집어놓는다. 그 사람의 성격은 당신의 성격과 완전히 상극이다. 당신은 “그 사람을 사랑하기가 정말 어려워요!”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친구여! 당신은 그리스도께서 다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가르치기 원했던 교훈을 아직 배우지 못한 것이 분명하다. 주변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그리고 사랑하라! 일상의 삶에서 매일 매 순간 성령의 열매로서의 사랑을 나타내 보여라!

눈에 보이는 사람을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랑하지 못한다면, 눈에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겠는가? 당신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관한 아름다운 생각들로 당신 자신을 기만할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은 형제자매들을 사랑함으로써 당신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한 가지를 기준으로 하나님을 향한 당신의 사랑을 판단하실 것이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갖고 있다면 당연히 형제자매들을 사랑할 것이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이다.

<앤드류 머레이, 주님은 나에게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신다>


† 말씀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 갈라디아서 5장22,23절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 요한일서 4장20절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 갈라디아서 5장13절


출처: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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